2021년 9월 3주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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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기획사의 걸그룹 각축전, 피 튀긴다 📰

 

 

👍🏻 요약 👍🏻

하이브
하이브는 레이블을 포함해 걸그룹이 '프로미스나인'이 전무하다. 레이블이었던 쏘스뮤직의 '여자친구'는 전속계약 만료로 공식 해체되었다. '프로미스나인'은 4년차임에도 인지도가 애매해, '여자친구'를 대신할만큼의 영향력을 갖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 쏘스뮤직과 합작으로 '민희진 걸그룹'이 런칭될 예정이다. 민희진은 SM엔터에서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의 콘셉트와 디렉팅, 브랜딩 전반을 담당했다. '민희진 걸그룹은' 민 CBO가 콘셉트, 브랜딩 등 전반을 담당하고, 방시혁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에 나선다. '민희진 걸그룹'을 위해 하이브는 미국을 비롯한 7개국 16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또한 이 걸그룹에는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의 합류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직 하이브의 공식 입장은 없지만, 두 사람의 합류가 유력하다는게 업계 관측이다. 흥행 보증 수표인 민희진의 제작에 아이즈원 핵심 멤버였던 둘의 영입은 거대한 팬덤을 만들것으로 예측된다. 

YG
블랙핑크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지난해 YG가 특허청에 '베이비 몬스터스' 국영문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고, 지난 3월 출원 절차까지 밟아 팀명으로 유력하게 예측되고 있다. 나잇대가 어리다고 알려진 '베이비 몬스터스'는 이전 YG 걸그룹과 달리 상큼, 청량함을 지닌 하이틴 계열의 색깔을 띨 것으로 예측된다. 

JYP
 신비주의 전략인 하이브와 YG와 달리 JYP는 신인 걸그룹 프로모션에 적극적이다. 앞서 JYPn의 데뷔 앨범 선주문장은 6만장에 달할 정도로 기대감이 높다.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사진과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내 생각 🧐

보이그룹 : 팬덤 기반의 수익 구조
걸그룹 : 팬덤 + 대중성 기반의 수익 구조 / 인기 걸그룹의 확보는 대중에게 회사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면서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힘이 됨.

하이브, YG, JYP에서 비슷한 시기에 걸그룹이 대거 나올 예정.
최근 에스파(SM)가 걸그룹 중 가장 큰 흥행을 보이고 있음. (+스테이씨)
어떤 콘셉트로 방향성을 잡을지가 중요. (하이틴, 섹시, 호러, 세련 등 / 스테이씨는 하이틴, 에스파는 SMP)
또한 걸그룹은 앨범 판매량 보단 음원 흥행(대중성)가 중요하기에, 좋은 노래를 내는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