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새로운 썸머퀸의 등장?
브레이브걸스가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용감한 형제가 만든 곡 답게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그러나 앨범 커버와 티저 이미지에 대한 혹평은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습기 찬 것처럼 보이는 티저 이미지는 더워보이기까지 헀다.
브레이브 걸스는 이번 활동으로 초동 약 6만여장을 기록했다. 이전앨범들의 초동이 약 100여장인 것을 생각할 때 엄청난 성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는 단순히 '롤린'의 역주행으로 인한 일시적인 인기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브레이브 걸스는 이번 앨범의 홍보를 '썸머퀸'으로 하며 씨스타의 후발주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특히나 썸머송에 최적화된 민영의 시원한 고음은 효린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활동이 롤린의 2탄 같다는 평가 또한 피할 수 없었지만, 요즘 대중성을 잡기 어려워진 아이돌계에서 대중적인 썸머송이 나왔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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