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금주의 기사

2021년 8월 1주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뉴스

HAAA 2021. 9. 16. 13:02

※ 사진 클릭 시 원본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 리스트는 엔준모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하이브, 3대 엔터사 영업이익 합계보다 많이 벌었다는데… 📰

 

플랫폼 ‘위버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 유료 콘서트

 

👍🏻 요약 👍🏻

 

게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이 서로 뒤섞이며, 경계가 허물어짐.

 

① 하이브 with 위버스 : 팬 커뮤니티 서비스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미국 이타카홀딩스 인수, 레이블 회사의 많은 아티스트 위버스 입점 ->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 구축

YG 자회사 YG플러스에 700억 투자하며 YG 소속 연예인들을 위버스에 입점 ( 예 - 블랙핑크) -> 경쟁사와 컬래버레이션

네이버 소통 SNS 플랫폼인 V LIVE와 제휴 

신한카드와 연계한 서비스 출시,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파이픈, 전월 실적에 따라 위버스 샵 전용 포인트 발급 -> 소비 증진

 

 

② 네이버 with 제페토 : 메타버스

게임 캐릭터를 중심으로 높은 자유도를 보여주는 미국의 로블록스와 견주어 손색없을 정도로 화제성이 커지고 있음

현재 가입자수는 2억 명이 넘으며, 이 중 MZ 세대의 비율이 90%, 해외 사용자의 비율이 80%

 

현대자동차, GS25 등 생활기반형 기업들이 제페토 내에 지점을 내거나 제품을 선보임, 구찌, 크리스찬 디올 브랜드와 협업해 아이템을 선보임 -> 다양한 기업들(명품업체나 생황기반형 기업)과 제휴 서비스 

인기 있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마미손과 같은 특이하고 개성 있는 연예인 캐릭터도 선보임, 대선 정국을 맞아 대선후보 정치인들의 캐릭터 등장 -> 다양한 아티스트 및 유명인사 구축

 

MZ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메타버스 플랫폼이 연령대 확장과 콘텐츠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 창출, 유튜브 이후 정체되어온 플랫폼 경쟁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

 

③ 엔씨소프트 with NC유니버스 :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함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연예인 간 소통을 강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및 플랫폼 역할 수행

 

🧐 내 생각 🧐

 

 위버스의 확장이 심상치 않음. 위버스 하나로 아티스트와의 소통, 콘서트 티켓 구매 및 시청, MD 구매 등 모든 덕질을 가능케 함. All in One 을 추구하는 듯. 위버스의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팬들에게는 최상의 덕질 공간을 제공. 

 

 제페토의 경우 국내 팬들을 사로잡을지 의문. 굳이 가상현실의 캐릭터를 덕질하고싶은 마음은 없음. (그 시간에 유튜브나 트위터, 버블 활용할 듯) 네트워킹 효과가 중요한 메타버스에서, 국내 이용자를 사로잡을 만한 무언가가 필요. / 산업적인 시각이 아닌, 덕질을 위한 메타버스로서의 매력은 낮다 생각

 

 유니버스는 버블과 디어유와 경쟁. 많은 아티스트를 확보하는 게 중요. 독점 콘텐츠로 수요층 묶어둠. 하지만 유니버스 앱 용량이 너무 크다는 단점과, 기술을 보완해 프라이빗 콜의 작위성을 없애는 게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