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가이드/팬 커뮤니티 가이드(팬&아티스트)

리슨 (lysn)

HAAA 2021. 7. 19. 17:36

 

리슨 (디어유) 

lysn (dear u)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과 팬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이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었다면 리슨부터 설치하면 된다. 리슨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아티스트의 글에 댓글을 남길  있고, 음악방송 비하인드 사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 등을 볼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댓글을 받아볼 수도 있고, 아티스트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현재 리슨 어플에서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웨이션브이, 슈퍼엠의 공식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최근 데뷔한 에스파는 브이앱을 커뮤니티로 사용한다.

 

 

 

일단 리슨을 깔았다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아티스트가 에이스(공식) 모집했다면 가입을 하면 되고 (예스 24 연결된다), 아직 모집하지 않았다면 나를 포함한 모든 팬들이 전부 모두 베이직이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보통 에이스를 모집한 커뮤니티라면 베이직은 에이스 폴더에 올라온 사진을 없다. 에이스 기간은 보통 가입 기준 1년이다. 다른 회사 아티스트들의 유료 팬클럽처럼 모두 다 같은 날짜 같은 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언제 에이스에 가입했냐를 기준으로 한다. 에이스 기간이 끝난다면 1 뒤에 갱신하라고 연락이 온다. 처음 가입할 때에는 3만원을 조금 넘는 정도며, 이후 갱신할 때에는 1만원을 조금 넘는 정도이다. 에이스 기간이 끝난 뒤, 갱신을 하지 않고 탈퇴를 하게 되면 한동안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을 하지 못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에이스를 가입하게 된다면 팬미팅이나 콘서트 선예매권을 가지게 되고, 팬클럽 키트를 받게 된다. 그리고 에이스 폴더에 올라온 사진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특권을 가진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시즌이라 공개 방송을 방청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공개 방송이 있을 때에는 리슨에서 '버튼림'으로 선착순을 매기게 된다. 이는 유료 회원인 에이스만 해당되며, 다른 지참할 물건들이 따로 있을지도 모르니 챙겨두는 것이 좋다.

 

 

리슨은 아티스트의 커뮤니티에서만 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 좋아하는 것이 같은 팬들과 대화를 나눌 있고, 카카오톡처럼 오픈 채팅방도 존재한다. 사는 , 이름을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관심사 캘린더는 커뮤니티 일정 및 정보들을 적을 수 있다. 나의 개인 휴대폰 캘린더에는 개인적인 일만 적는다면, 리슨의 캘린더에는 아티스트 관련의 일정을 적을 수 있다. 어플을 깔고 커뮤니티 가입만 하면 되는 거라서 상당히 접근 방식이 편하다. 주로 아이돌들은 다음 카페를 팬카페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런 대형 사이트에서 떨어져 나와 소속사 자체의 덕질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은 무척 편하다. 다음 카페나 네이버 카페처럼 등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입덕을 한 뒤, 다음 카페에 가입해서 등업을 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SM 아티스트를 좋아하게 되었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주 게시판은 이 정도이다. 베이직도 볼 수 있는 베이직 게시판, 에이스만 볼 수 있는 에이스 게시판. 아티스트가 남긴 글을 볼 수 있는 공간, 내가 아티스트에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 혹여나 다른 팬들이 작성한 편지가 궁금하지 않다면 작성자 필터가 가능하다. 아티스트가 댓글을 남긴 글이나, 표정을 누른 글, 아티스트가  글만   있다. 

 

 

SM은 버블을 제일 먼저 도입한 회사답게 리슨과 버블을 한 어플로 합쳐놓았다. 내 프로필을 보는 페이지로 가면 버블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 구매창이 뜬다. 다른 아티스트의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버블을 한다면 버블 따로, 팬카페 따로 가입해야 하는데 SM은 그러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다.

 

 

하지만 신인 에스파의 팬이라면 하나만 깔기가 쉽지 않다. 신인 에스파는 브이앱에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두 개를 깔아야하는 셈이다. 버블을 하고 싶으니까 리슨을 깔고, 커뮤니티를 사용하고 싶으니까 브이앱을 깔아야 한다. 에스엠은 자꾸 커뮤니티를 바꾸는 것 같다. 예전에는 에스엠 공식 홈페이지에 생일 글을 올리거나,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 주었다. 그 다음에는 바이럴 어플과 퍼프 어플을 사용하고, 이제는 리슨을 사용하고, 에스파는 브이앱을 사용한다. 그래서 예전 사진이 싹 다 날아간다. 백업을 해 주는 성의도 보여주지 않는다. 하나로 통일했네? 하면 또 금세 바꾼다. 네이버와 함께 비욘드 라이브를 한 이후로 브이앱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에스파 커뮤니티를 리슨으로 가지고 오거나, 다른 아티스트들도 전부 브이앱을 사용하거나 하는 통일이 필요해 보인다.

 


 

 

참조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428811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612235749452

http://www.lysn.com/ko/help/21001052

http://m.viva100.com/view.php?key=20200803010000399

http://mstoo.asiae.co.kr/article.php?aid=20910827079#_enliple 

 

'입덕 가이드 > 팬 커뮤니티 가이드(팬&아티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버스(universe)  (0) 2021.07.22
버블 (bubble)  (0)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