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서바이벌'이라고 한다면 엠넷의 서바이벌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엠넷의 서바이벌 역사는 길고, 종류도 다양했다. 그에 반해 지상파는 수위 조절 등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에서도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이 등장했는데, 대표작으로는 믹스나인과 더유닛이 있다. 1. 믹스나인 사실 믹스나인은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중 제일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석까지 내세워 오디션을 진행했으나 프로그램의 진행 자체나, 참가자들에 대한 무례한 태도등이 논란이 되었다. 결국 믹스나인의 데뷔조는 무산됐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몇몇 연습생들은 데뷔했다. 신류진은 'ITZY'로, 전희진, 김현진은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한 상태로 출연했던 아이돌들은 현재 원래 팀에서 활동..